[NIPA] SW Framework Engineering 세미나 공지 6월 23일
JCO에 이어 저희 EVA팀이 6월 23일 오후2시 Framework와 연관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NIPA 소프트웨어 공학센터에서, JCO때 제가 발표한 Framework Engineering 외에 별도 2개의 세션을 더 추가해 발표합니다.
장소는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누리꿈 스퀘어 입니다. 약도는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1 Framework Engineering 손영수
“프레임워크는 개발자들에겐 매우 익숙한 물건이다. 다양한 도메인에 여러 프레임워크가 쏟아지면서, 개발자들은 프레임워크홍수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만든 유명한 프레임워크가 없다는 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직접 프레임워크를 구축한 경험과, 몇 가지 논문,, 번역 중인 책의 지식들을 모아 프레임 워크를 작성할 때 고려해야 될 사항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 조직 구조에 맞는 Framework 설계 방식을 사용해라.
- 소프트웨어 구조를 잡기전에, 조직의 구조를 잡는 우를 범하지 마라.
- 어플리케이션 개발 계획에 적합한 개발 방법들
- 땅콩버터와 마천루의존성 (Dependency)을 관리해라.
- Framework 구축시 호환성을 고려해라.
- 팀원들이 동일한 Feature를 중복 개발하지 않게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어라.
- Framework 코드를 다 만들고 나서 Feedback을 받는 것이 아니라, 먼저 Code Sample을 만든후 피드백을 받은 후 그 후에 Object Model을 구축해라.
- Feature를 가능한 Simple 하게 구축해라.
- 동일함의 힘과 FxCop을 통한 제약성 주기.
- 측정, 측정, 측정해라.
- 완성되지 않는 Feature를 통합하지 말아라.
- 빛을 지지 마라. (MQ 와 Feature Crew 이야기)
#2 Application 과 Framwork 동시에 개발하기 – 고상원
프레임워크와 어플리케이션을 같이 만드려면, 새로운 문제를 고민해야 된다. 정말 비용적으로 이득이 되는 일인지 따져보는 것부터 프레임워크 개발자와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간의 동상이몽까지 고민 투성이다.
새로운 고민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본 발표에서는 프로젝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서, 각 단계마다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고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고민해본다.
- 프레임워크와 어플리케이션을 같이 개발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는?
- 비용이 얼마 들어갈까요?
- 요구사항 분석은 어떻게 하죠?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도 없는데..
- 필요한 기능들을 어떻게 제공하면 좋을까요?
-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다른 팀 사람들에게 프레임워크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은?
-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하죠?
- 개발이 끝났는데, 변경 요청이 들어와요!”
#3 Framework 문서화 잘하기 – 박선욱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접하는 일은 이제 예사가 되었다. 어떻게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학습하여 활용할 수 있을까?
역발상으로 프레임워크 문서화 잘하기 패턴를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정보가 있는지 있다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 때로는 관련 책을 제목만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프레임워크가 아니라더라도 우리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문서화 패턴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 Documentation Roadmap
- Framework Overview
- Cookbook and Recipes
- Graded Examples
- Customizable Point
- Design Internals”
어머나, 약간 늦게 봐서 가지를 못했네요. 한 다음달인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네요. 아쉽습니다. 🙂
혹시나 나중에 이런 자리 있으면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쳐다보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neocoin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만간 nipa 쪽에서 발표하면서일부 업데이트한 내용이 있으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세미나나 여러 이벤트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관심어리며, 열정이 느껴지는 멘트!!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