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친구들의 집 방문으로,  오랜만에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스터디 맴버 한 분 (C님)과 오랜 만에 만나 여러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EVA 스터디를 시작한지도 이미 8년째가 되어 가네요.  세월 참 빠른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회상에 빠져 얘기를 나누어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만나 서로 성장한 우리들의 모습이 대견 스럽기도 하고, 그때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며 자화 자찬을 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저희 스터디 팀 맴버들이라는 얘기도요 . (동네 꼬마들이 말하는 민망스러운 얘기지만요 🙂 )

그리고 자연스레 요즘 스터디 주제인 Fearless Change 스터디에 대한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C님은 이러 저런 밴처기업에서 좌충 우돌 많은 상처를 많이 받았고, Fearless Change 스터디를 시작할 때, 팀장과의 거리가 좋지 않아 많은 마음 고생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팀장분이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 공부를 할까? 좋아하는 게임도 같이 할까? 하고 친해져 볼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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