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tern이라는 분야에서 GoF의 Design Patterns가 가지는 의미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몇몇 지식 계층들을 위한 학회에서나 애기되어지고 있는 Pattern들을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신호탄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예전 블로그에 올린 글이지만, 패턴을 공부하시거나 접하시는 분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 재 포스팅 합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서 Design Pattern의 두번째 원칙에 대한 오해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문제가 되는 두번째 원칙을 보도록 하죠. 🙂
Favor Object Composition over Class Inheritance
이 말의 의미는 원문 그대로 해석을 한다면 클래스 상속보다는 객체 조합을 선호해라 라는 애기입니다. 대부분의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이 상속보다는 조합을 선호하는 것으로 의미를 파악하고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당시 CBD가 널리 유행했던 것도 한 몫했죠 🙂 과연 이말이 맞는걸까요?
6년 동안 다양한 패턴에책들을 본 경험을 들어 볼때, 상속이라는 것은 모든 패턴에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graybox 즉 whitebox(상속)과 blackbox(조합)을 함께 적용하는 것이 패턴계의 철학으로 굳혀져 있어서 과연 이말이 맞는지 많은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소 1월호 주제인 Application과 Framework 동시 개발하기에 이어, 2월호에는 Framework 설계시 실제 필요한 Engineering 기법들에 대해 기고했습니다. 물론 결코 저의 머리에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
이 글은 .NET Framework를 설계한 Krzysztof Cwalina의 TechED 강의 내용과 저의 지식을 덧분인 글입니다.
Krzysztof Cwalina의 강좌를 보시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12월호 있었던 세미나와 지금까지 블로그에 기고한 Post들을 모은 내용이기 때문에, 저의 블로그 독자 분들(?)에게는 미안하네요 🙂
이번 글은 크게 6가지 주제들을 다룹니다.
● 조직 (가장 강력한 설계 툴)
● 계획 (프레임워크를 올바르게 구축하 기 위한 계획)
● 아키텍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품질 좋은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한 고려사항들)
● 설계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들)
● 개발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해 팀플레이 시 고려해야 되는 사항들)
● 그 외에 고려해야 되는 것들 (가독성, 문서화)
이중 조직, 계획, 아키텍쳐에 대한 내용을 2월호에 다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