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계신 분들중 요즘 여러가지 상황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노래입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패자인것 처럼 보일수 있지만.. 절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닌 것을 잘압니다. 지금은 웅크려 있지만, 전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반드시 올거라 믿습니다. 반드시 다른 기회와 승리의 여신의 미소가 그대에게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저희 EVA와 함께 같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이름하여 “7인의 베타리더!! “ (7인의 사무라이를 살짝 바꾸었습니다.)
드디어 (가제) “모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할 97가지” 에 대한 베타리더분을 모집합니다.
다른 출판사보다 훨씬 더, 베타리더 분을 극진히 모실것을 약속드립니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물론이고, 베타리더분의 성함과 사진을 실어 드리겠습니다. (물론 본인이 희망하실 경우구요)
그리고 책의 출간 시점에, 물좋은 곳(?? 리조트)에 가서 다 같이 베타리딩을 잘하는 패턴을 만들기 위한 저자 워크샾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타리더를 패턴 저자로 만들어 드릴 생각입니다!!. 물론 베타리더분들이 희망하셔야 겠지만요.
그럼 신청포멧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소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 2월호에 “조직을 변화시키는 패턴 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을 기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Fearless Change 포스트를 거의 그대로 올린겁니다. 이미 저의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에게는 싱거운 자료지만, 자료 공유 차원에서 올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물론 기고한 글은 모두 저의 지식이 아니며, Linda Rising의 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저희 EVA팀의 지식으로 만들어진 자료입니다. EVA 팀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자료가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EVA팀 감사합니다.
설마 하고 PLoP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오늘 즐거운 소식을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연도만 바꿔서 쳤는데.. PLoP 2010 Conference 페이지에 접근이 되네요.
OOPSLA가 SPLASH 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고, 2010년도에 연이어 Reno(리노)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한달 전쯤 EVA 팀들과 함께 재미난 신년회를 가졌습니다.
사람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보다는, 동물들을 빗대어 다루는 시간을 가졌죠.
20세기의 이솝이라 불리는 레오 니오니 (Leo Lionni)의 여러 작품들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단순히 그림책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인간관계의 미묘함을 잘 다룬 책들입니다.
제네바 대학에서 젊은 나이에 경제학 박사까지 딴 그가, 그 당시 암울한 환경 (세계 2차 대전)등으로 인해, 1939년 미국으로 이주해 거기서 아트 디렉터의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재잘 재잘 잘 떠드는 손자들 때문에 즉흥적으로 만든 그림책이 큰 인기를 얻게 되고, 그 이후 서른 권의 서적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칼테콧 상을 4번이 수상하는 거장이 됩니다.
이번 저희 스터디 주제가 Fearless Change라서 사람들의 미묘한 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고, External Validation (외부의 검증된 자료) 또는 스터디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Plant the seeds (씨앗 뿌리기) 패턴의 일환으로 Leo Lionni의 책들을 EVA 팀원들과 함께 공유했습니다. 그램책을 전공한 아내의 도움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