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될만큼 만족하고 있는 고객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그들은 엄청나게 세세한 부분까지 이야기 합니다. 문제는 고객들이 항상 모든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보통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만, 고객의 관점에서 말할 뿐 개발자의 관점으로는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들은 중요한 세부사항들은 생략합니다. 그들은 마치 여러분도 그들처럼 그 회사에서 20년동안 근무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많은 고객들이 처음에는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까지 더해집니다! 고객들중 일부는 ” 큰 그림”을 파악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보고 있는 “큰 그림”에 대한 세부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전체그림에 대해서는 얕은 지식을 가졌을 수도 있지만, 그들이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전체의 진실을 여러분에게 말해주지 않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제공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들과 더 많이 접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