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에 멘티들과 지난 몇개월 동안 재미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조재우, 노성현, 윤강호, 박종훈    (사진은 추후 잘 나온걸로 공개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테스트 자동화와 프로파일러를 직접 구축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기획, 개발 총 3달이 걸렸으며, 아직 시장에 바로 나가기에는 좀더 다듬을 필요는 있습니다.

일단 보시죠. 백번 듣는것 보다는 보시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기존 프로파일러와 다르게 SaaS 형태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테스트를 쉽게 그리고 프로파일링도 쉽게 만들기 위해 큰 고심을 했습니다. 몇몇 업체를 만나 안드로이트의 동적 분석, 자동화 테스트를 도와 드렸으며,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씩 더 개선하고 있습니다.

계속 읽기

종종 멈춘다거나, 빈번하게 죽는 앱이라면 사용하시지 않겠죠. 그렇다고 전체 개발자중 1인 개발자가 70%인  상황이라. 개발자들의 TDD, Profiling 등을 통해 품질을 검증해서 앱이 나오기는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아실말한 분은 다 아시겠지만, Android 에는 크래쉬 리포트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Bugsense , ACRA, Crashlytics 같은 것이 있죠. 품질을 시키기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전체 앱에서 10%정도 밖에 안됩니다.

왜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걸가? 그리고 기존 Bugsense , ACRA, Crashlytics같은 서비스들의 불편함은 무얼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바로 UrQA 입니다 .  초기 서비스에는  양현철, 정승수, 안정원 이 3명이 매우 빠르게 고생해서 만들었습니다.  3개월안에 기획, 구현, 디자인 까지 이 3인방이 끝냈습니다.  소마에 멘티들로 정말 최고의 실력을 가졌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었기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한번 보시죠..

등급화, 쉬운 재현,  Native (C언어)를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오픈소스이며 서비스도 ucloud의 커뮤니티 지원으로 무료로 운영중입니다.

이 서비스를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많은 애용을 말씀 드립니다.  크게 홍보하지 않았지만 100개의 앱이 넘게 저희의 서비스르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읽기

견고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쉽게 변화를 흡수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흡수하는 아키텍쳐가 아니라. 서로를 걱정하며,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흡수 할려는 자세가 필요하죠.

건강한 조직이라면. 아마 뒤에서 서로의 문제를 이야기 하기 보다는 앞에서 만나 언제든지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  적극적으로 풀어볼려는 시도를 했을 겁니다.  서로의 의견도 깊게 경청하구요.  만약 이렇게 서로 편하게 대화를 할수 없다면, 건강한 조직 문화가 아니겠죠…

Nature of Order와 아키텍쳐 시각화를 정리하는 중에. Roughness – Egoless Programming의 십계명이 눈에 들어와 공유합니다.

  • 자신도 실수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 들일줄 알아야 한다.
  • 너의 프로그램은 너 자신이 아니다.
  • 리뷰의 중요한 것은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문제가 발견되어도 당신 개인 문제로 적용하지는 않는다.
  • 아무리 당신이 그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도 세상에는 당신보다 많이 아는 사람이 항상 존재한다.
  • 타인과 상의 없이 코드를 다시 쓰지 마라.
  • 당신보다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존중, 인내하는 습관을 길러라.
  •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뿐이다.
  • 심각한 불편과는 싸울 수 없으니, 새로운 도전으로 요구사항, 플랫폼, 도구의 변화를 받아들여라.
  • 권위를 낳는 것은 직함(위치)이 아니라 지식이다. 당신이 믿고 있는 신념과 싸워라. 그러나 패배는 우아하게 받아들이자.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발전할 수 있다. 타인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 비난한다면 사람이 아니라 코드에게 하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