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work Engineering 발표자료를 약간 업데이트 했습니다. Framework 전문가들을 서두에 추가하고, 업적들을 나열했습니다. Team 운영에 관해서 Cross Functional Team의 내용 추가 .NET Framework의 Break Changes를 일부 업데이트 했습니다. 상업적으로 강의나 발표자료, 출판용으로 사용을 금지합니다. 다만 원저작자와 출처를 명시해 주시는 조건과, 원 저작자의 동의하에 비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EVA팀이 팀의 이름으로, 드디어 외부 세미나를 합니다.
패턴 , Framework, 그리고 아키텍트가 알야할 97가지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현종님의 Fearless Change 패턴 이야기가 30분정도 진행됩니다. 사람 관계와 패턴에 연관성에 대해서 놀라운 사실을 알수 있을듯 합니다.
6월 19일 제 11회 JCO 발표는 저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청중 여러분들과 정말 기쁘고 재미난 세미나를 했던것 같습니다. 저 역시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발표한 자리여서 여러분들에게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에게 자료를 공개해 드립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pptx를 다운 받으실수 있습니다.) JCO 발표용으로 업데이트한 자료들을 최종 반영했습니다.
Framework engineering JCO 2011
이번 행사를 통해 몇몇 느낀 점을 공유할까 합니다. 들은 분의 후기는 많지만, 발표자의 후기는 좀 독특하잖아아요.
Framework 설계시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는 것이 사용성이다.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하고, 생산성에 만족하느냐가 Framework의 생존 여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을 일전에 얘기한 적이 있지만,이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Framework 사용자가 실수를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즉 실수하지 않게 성공의 웅덩이를 만들어서 성공할 수 밖에 없게 만들라는 얘기다.
PLoP10으로 인해 Framework 관련 논문을 작성하면서, .NET과 Java Framework를 설계한 대가들의 공통적인 충고를 들을 수 있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Framework Design Guidelines 2nd Edition의 1차 번역이 완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으로 오랜 기간동안 번역되었습니다. 사실 더 일찍 번역될수 있었지만, 저를 제외한 몇몇 분들이 취업, 개인사등의 문제로 예상외로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거기다 저의 PLoP 욕심도 한 몫 했습니다.
정말 이 책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에게 죄송하고, 특히 지앤선 가족 분에게 많이 미안하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1차 번역이 완료되었다고 해도, 전 아직 저를 못믿습니다…
POSA 시리즈 만큼 설계의 명서이고 몇 안되는 Framework 서적중 하나이기 때문에, 잘못 오역 하거나 너무 어렵게 번역되면 (사실 충분히 어려운 내용이죠 .) 미치는 파급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이지요.
여러분!! 인기 있는 Framework를 만들고 싶으신 가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인기 있는 Framework를 만들기 위해 Framework Design Guidelines에서 나온 내용(.NET Framework 설계자인 Krzystof Cwalina의 조언)들을 일부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사용성 테스트
- 점진적인 학습 곡선
- 캡슐화의 오해
이번 포스트에서 다룰 주제는 이렇습니다. 자 그럼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죠 🙂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 과 달리, Namespace의 주 목적은 같은 이름을 가진 타입들의 충돌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Namespace의 주 목적은 응집력 있고, 쉽게 찾을수 있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층구조로 타입들을 구성하는 것이다.
하나의 프레임워크 안에 타입 이름의 충돌은 조잡한 디자인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동일한 이름을 가진 타입들은 더 나은 통합을 위해 라이브러리의 특정 부분들을 합치거나, 코드의 읽기와 검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이름을 할당하는 것이 좋다.
출처 – Framework Design Guidelines 2nd Edition.
안녕하세요 🙂 일전에 약속한 대로 여러가지 패턴 이야기들을 가져 왔습니다!!
사실 이미 많은 분이 접하셨을 겁니다. 바로 마소 5월호에 저희 스터디 팀이 Cover Story를 기고했는데요 그 내용들입니다.
처음 기고를 하신 분들도 있고, 아닌 분도 있지만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저희 커뮤니티 맴버들이 뭉쳐서 이런 좋은 글을 만들었다는 것이 매우 큰 기쁨으로 느껴집니다.
사실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가장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서로에게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주고 나누는 것이죠. 그리고 같이 성장해 가는 것을 보고 느낄때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이 것이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의 올바른 모습이며, 앞으로도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럼 이번에 저희 EVA 팀이 기고한 글들을 차례대로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SoC와 복잡성에 대한 고찰..
전 왜 이런 소리(Toby님, 안영회님) 를 들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 문제 그 자체에 집중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
복잡성(Complexity) 에 대한 생각들..
먼저 Complex (복잡하다)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고자 합니다.
어원적으로 보면 Com(Together) + Ple (Tie , Bind) 의 의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개가 묶여 있는 것을 복잡하다고 말을 합니다. 그것이 서로 얽히고 섥혀 있으면 복잡하다는 것이지요. 결국 복잡의 의미는 Toby님과의 말에 별 의견이 없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복잡성(Complexity)를 숨길 수는 있어도 결코 사라지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떠 안아야 된다는 거지요..
우리가 심플함의 대명사로 말하는 Apple 제품이 기존 타사 제품의 복잡함과 비교 설명할 때 자주 보여지는 그림이 한 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