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 2009

Eva네의 패턴 선물.

pattern_meeting

안녕하세요 🙂  일전에 약속한 대로 여러가지 패턴 이야기들을  가져 왔습니다!!

사실 이미 많은 분이 접하셨을 겁니다.  바로 마소 5월호에 저희 스터디 팀이 Cover Story를 기고했는데요 그 내용들입니다.

처음 기고를 하신 분들도 있고, 아닌 분도 있지만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저희 커뮤니티 맴버들이 뭉쳐서 이런 좋은 글을 만들었다는 것이 매우 큰 기쁨으로 느껴집니다.

사실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가장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서로에게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주고 나누는 것이죠. 그리고 같이 성장해 가는 것을 보고 느낄때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이 것이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의 올바른 모습이며, 앞으로도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럼 이번에 저희 EVA 팀이 기고한 글들을 차례대로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패턴으로 가는 길 (손영수)

이번에 기고된 글은 저의 블로그 독자 분들에게는 별로 새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기고한 Post미워도 다시 보는 패턴 이야기 TP의 내용을 그대로 실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기고한 원본을 읽기 이전에 몇년전에 기고한 글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두가지의 글로써 패턴 공부에 대한 시작점은 충분히 여러분에게 전달되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프레임워크를 이해하기 위한 패턴 언어 (김용현)

프레임워크 홍수의 시대에, 어떻게 하면 나한테 적합한 프레임워크를 찾고, 학습 곡선을 줄이는 여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패턴(마소 링크)입니다.

용현님이 발표하신 패턴은 정말 따끈 따끈한 자료입니다.  바로 작년 2008년 PLoP에서 발표된 자료인 Patterns for Understanding Frameworks 이므로,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 역시 Mindmap으로 정리는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벌려 놓은 일이 많아 아직 50%만 정리해 놓은 상태로 있습니다.

GoF 패턴에서 아키텍쳐 패턴으로 (박선욱)

몇년 전 POSA1권 출판 기념 세미나때 발표한 내용을 보강한 것으로, 왜 아키텍쳐 패턴이 필요하고, 어떤 분들이 학습해야 되는지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는 글입니다.

GoF 패턴을 막 살표 보신 분들에게는 좋은 지침이 되는 글입니다.  특히 퍼즐로 비유한 아키텍쳐 패턴은 참으로 잘 설명한 예인듯 합니다.

팀 구성과 협업을 위한 패턴 (강현구)

이 자료는 EuroPLoP 1996년도에 발표 되었고, PLoP 5번째 서적에  실린 “Patterns for Designing in Team” 입니다.  더 나은 소프트웨어 설계를 위해서 설계시 어떻게 팀을 구축해야 되는지에 대한 패턴입니다.  (기고 원문  – 강현구님 블로그 ) 조만간 결혼을 앞두고 계시면서도, 틈틈히 고생하셔서, 지식을 나눠 주신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기고한 “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패턴“과 같이 보시면 재미있을듯 하네요.

토론 – 패턴 적용의 득과 실은 이것

이번 기고중 가장 큰  백미는 5번째에 소개된 패턴에 관한 토론회 였습니다.   패턴을 실제 현업에 적용할 때 어려웠던 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애기를 나누었습니다. 서로간의 패턴에 대한 생각들을 주고 받고, 여러가지 애기들을 나눌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토론 내용의 내용은 특별히 기고된 글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전하자면.

  • 패턴은 결국 팀원들이 같이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사용하기 힘들다
  • 페턴 적용에 있어서는 패턴과 도메인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입니다.

여러분에게 충분한 패턴 선물 보따리 였는지 모르겠네요  ..   🙂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전 패턴에 대해 배고픕니다. 계속 좋은 자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좋은 기회를 주신 전도영 기자님 감사합니다!!  이거 언제 저희 스터디때 식사 대접 한번 해야 되는데.. 꼭 불러 드려야죠 🙂

그리고 1~2주간 포스팅이 힘들듯 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 )   저의 2세인 동완이 수술로 인해 당분간  병원에서 숙식하며 출 퇴근을 해야 될듯 합니다.  좋은 소식으로 찾아올 것을 약속 드리며,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in the conversation! 5 Comments

  1. 모든 분들께서 정성스레 적어주신 글을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패턴에 대한 선물보따리 많이 풀어주세요.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응답
    •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매달 저희들이 돌아가면서 작지만
      여러가지 패턴들을 마소에 기고할 수 있게 협의 중에 있습니다.

      동완이 가 나은 후 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컴백하도록 하지요 🙂
      그럼 황제펭귄님도 !! 힘내세요 홧팅!!

      응답
  2.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읽어볼 수 있겠네요 ^^

    실력 좀 키워서 꼭 합류해보고 싶네요

    ===

    아이가 빨리 나을 수 있도록 매일 기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응답
    • 안녕하세요 레몬 에이드님 🙂

      지금 합류하셔도 별 상관없습니다.
      현재 97 architects 번역을 하고 잇는 중인데요.

      여건이 되신다면, 1,2개의 episode를 번역함으로써, 저자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너무 부담 가지시지 마시구요. EVA의 문은 활짝 열려 있어요 🙂 ㅎㅎㅎ

      응답
  3. […] 저의 지식이 아니며, Linda Rising의 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저희 EVA팀의 지식으로 만들어진 자료입니다. EVA 팀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자료가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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