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Architecture Journal 15권이 발간 되었습니다.
Microsoft는 Architecture에 관한 다양한 소재들을 모아 분기마다 잡지를 만들어 배포하는데요. 비 Microsoft 기술에 대한 Article들이 더 많은 편이니 플랫폼에 관계없이 아키텍쳐에 관심있다면 꼭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MSDN Architecture Journal 에서 이전 버전을 무료로 다운 받으실수 있으며, 저의 예전 블로그에서는 각 이슈를 한글로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블로터 닷넷에 저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습니다.
(제가 정한 제목이 아니라서요. .. 아키텍쳐 매니아 입니다. ^^;; 전 소프트웨어 구조에 관심이 많거든요. )
고수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황치규 기자님이 실어 주셨는데. 거듭 강조하지만 전 절대 고수가 아닙니다. 역시 Architect의 A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저를 고수로 둔갑해 주신 것이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거듭 말해 고수가 아니라는점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
인터뷰 뒷 애기
황기자님께서 요점을 많이 잡아 주셨으나, 제가 강조해서 말한 부분이 일부 빠진거 같아 약간 보충을 하고자 합니다.
아마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한 저만의 언어로 말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저의 생각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좀더 다루고자 합니다.
저 역시 많은 경험이 없지만 10년이란 시간 동안 IT에 몸 담아온바 오랜만에 비 기술지향적인 애기들을 함으로써 후배 개발자들에게 몇가지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제가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료 세미나에 스피커로 활동한지도 5년이 다 되어 갑니다. 항상 신기술, 변화의 중심에 서 있을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지난후 과거를 되돌아 보니, 너무 신기술만 바라보는 바보같은 생활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꿈을 찾아 당장 하고 싶은 재미난 흥미위주의 공부와 스터디를 해왔고 이것들이 나쁜 것들은 아니지만, 좀더 균형잡인 시선과 시각으로 기술을 이해하길 바라며 이러한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늦은 Summit 후기네요. Summit의 꽉꽉찬 스케줄로 인해 이제셔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행사 둘째/셋째날은 직접 Visual Studio Team System (VSTS)을 만든 개발자들과의 세미나, 미팅, 회의 시간을 가지는 날입니다. VSTS 관련 제품의 신기능과 이야기를 알려드리고 싶지만.. 내부 기밀이라 어떻게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기밀 사항을 외부로 알려 미국 MVP중 한명이 벌써 제명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여러분에게 드릴수 있는 말씀은 놀라운 기능들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정식 버젼을 기대하라는 말씀 밖에는 드릴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대신 이 글을 통해서 Microsoft의 내부 개발자들, 환경, 문화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구글이 최고의 식사, 문화 환경을 제공한다면 Microsoft는 최고의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
드디어 Seattle로 출발합니다.
왜냐면 Microsoft MVP Summit이 열리는데요.
저는 이곳에서 수백개가 넘는 세션중 Visual Team System 팀들의 세션과 토의에 참석합니다.
마소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4월호에 SaaS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개발자로써 SaaS를 준비하기 위해서 어떠한 것들을 준비해야 되는지, 그리고 역사, 미래등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요즘 SaaS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장미빛 애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것은 대부분 Business 적인 측면이며, 그 이면에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개발자에게는 저주에 가까울 정도의 고통을 요구합니다.
SaaS중 가장 많이 활성화 될 Web 2.0 기반의 SaaS를 구축할때는 여러분이 만나야 되는 괴물이 아래에 있습니다
2008년 2월 JCO 9회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SOA, Service 이것 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Keyword도 없을겁니다.
초창기 SOA나 Service의 관점이 많은 대형밴더들에 의해서 확장및 재정의 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정확한 Service, SOA의 정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9회 JCO에서는 “누구도 들려주지 않는 Service 이야기” 라는 주제로
- Service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현재
- 왜 SOA가 새롭게 정의될수 밖어 없었는지 정치적인 이슈
- SOA vs Web 2.0
- Web 2.0과 Service(SOA)의 조우인 SaaS
- 미래의 Service 이야기
- Web 3.0, Grid Computing, Semantic Web Service
위와 같은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패턴 학회 PLOP를 아시나요?
1994년 부터 시작된 패턴을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Conference로 객체 지향의 유명한 Conference인 OOPSLA와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열립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Pattern 서적의 저자라면 이곳을 이미 다 거쳐갔습니다. GoF의 Ralph Johnson, POSA 2의 Douglas C. Schmidt이 이곳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 주시고 계시며,패턴 계의 거룩한 전설인 POSA 시리즈를 비롯해, 요즘 나온 패턴 서적들인 XUnit Test Pattern, Patterns for Fault Tolerant Software 등 여러분이 알고 있는 많은 패턴들이 이 학회를 통해 먼저 소개 되고, 검증 받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