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전에 AsianPLoP에 대해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운좋게 논문이 Accepted 되어서 가볼려구 합니다.
제가 만든 패턴은 아니구요. 회사의 김성 책임님이 만든 아이디어를 저와 다른 분이 잘 다듬어서 논문으로 제출했고, 통과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적인 문제를 많이 해결해 주신, James Chang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소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 2월호에 “조직을 변화시키는 패턴 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을 기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Fearless Change 포스트를 거의 그대로 올린겁니다. 이미 저의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에게는 싱거운 자료지만, 자료 공유 차원에서 올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물론 기고한 글은 모두 저의 지식이 아니며, Linda Rising의 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저희 EVA팀의 지식으로 만들어진 자료입니다. EVA 팀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자료가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EVA팀 감사합니다.

설마 하고 PLoP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오늘 즐거운 소식을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연도만 바꿔서 쳤는데.. PLoP 2010 Conference 페이지에 접근이 되네요.
OOPSLA가 SPLASH 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고, 2010년도에 연이어 Reno(리노)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한달 전쯤 EVA 팀들과 함께 재미난 신년회를 가졌습니다.
사람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보다는, 동물들을 빗대어 다루는 시간을 가졌죠.
20세기의 이솝이라 불리는 레오 니오니 (Leo Lionni)의 여러 작품들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단순히 그림책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인간관계의 미묘함을 잘 다룬 책들입니다.
제네바 대학에서 젊은 나이에 경제학 박사까지 딴 그가, 그 당시 암울한 환경 (세계 2차 대전)등으로 인해, 1939년 미국으로 이주해 거기서 아트 디렉터의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재잘 재잘 잘 떠드는 손자들 때문에 즉흥적으로 만든 그림책이 큰 인기를 얻게 되고, 그 이후 서른 권의 서적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칼테콧 상을 4번이 수상하는 거장이 됩니다.
이번 저희 스터디 주제가 Fearless Change라서 사람들의 미묘한 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고, External Validation (외부의 검증된 자료) 또는 스터디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Plant the seeds (씨앗 뿌리기) 패턴의 일환으로 Leo Lionni의 책들을 EVA 팀원들과 함께 공유했습니다. 그램책을 전공한 아내의 도움이 컸습니다.
아내 친구들의 집 방문으로, 오랜만에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스터디 맴버 한 분 (C님)과 오랜 만에 만나 여러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EVA 스터디를 시작한지도 이미 8년째가 되어 가네요. 세월 참 빠른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회상에 빠져 얘기를 나누어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만나 서로 성장한 우리들의 모습이 대견 스럽기도 하고, 그때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며 자화 자찬을 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저희 스터디 팀 맴버들이라는 얘기도요 . (동네 꼬마들이 말하는 민망스러운 얘기지만요 🙂 )
그리고 자연스레 요즘 스터디 주제인 Fearless Change 스터디에 대한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C님은 이러 저런 밴처기업에서 좌충 우돌 많은 상처를 많이 받았고, Fearless Change 스터디를 시작할 때, 팀장과의 거리가 좋지 않아 많은 마음 고생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팀장분이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 공부를 할까? 좋아하는 게임도 같이 할까? 하고 친해져 볼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되었다고 합니다.

Half-Push/Half-Polling의 최종본을 공유합니다. 올해 정말 저에게 값진 선물은 PLoP에 참가해 여러가지 문화를 배울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많은 유명 Architect를 만남으로써, 앞으로의 가야할 길과 협력의 중요성을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패턴 저자가 되었다는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다른 학회와 달리 논문만 발표하면 끝이 아닌 학회라, 저자 워크샾때 받았던 피드백으로 논문의 내용을 개선해야 했고, 겨우 겨우 최종본이 나왔습니다. TPLoP이라는 PLoP 저널에 실릴지는 모르겠지만, 최종본을 제출했습니다.
Home Networking이 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서구권 문화 때문에 Office Automtation 으로 예를 바꾸고, 패턴의 Context를 좀더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배경지식(Backgroud)과 Context를 좀더 명시적으로 적었습니다.
이 논문이 나오기 까지 많은 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결코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나올 수 없는 논문이었습니다.
오늘 Linda Rising 아주머니에게 Fearless Change를 번역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저희 스터디 팀을 위해서 Comment를 남겨 달라고 했는데요. 남겨주셨네요 :). 제가 저희 스터디의 사진과 posting된 글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Thank you for the information on your study group.
The pictures are great!
It looks like you are having fun and using the pattern “Do Food” :-)!
It’s exciting to hear that you are translating the book to Korean.
That will make the patterns available to others who don’t read English as well as you do!
I’m attaching two papers that Mary Lynn and I have written with some new patterns for change.
I hope you enjoy them.
All the best to you and the members of your study group!!!!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는 열정, 마음가짐을 가졌다면, 이제 조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바로 사람을 얻는 것이지요.
나의 사람을 만들고, 같이 생각을 나누어 점진적으로 혁신의 생각을 전파해 나가는 것입니다. 큰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맥이 넓은 Connector를 통해 Guru를 만나 나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다듬어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의 상사인 Local Sponsor, 높게는 고위층인 Coporate Angel에 지지를 얻습니다. 그리고 Connector를 통해서 Innovator 성격의 사람을 찾아 내어 변화를 만들어 내자는 것이 목적입니다.
어느 날 저는 은행 점장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지점을 성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그가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글쎄” 점장이 대답하길. “나는 나의 주업무가 직원들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직원들이 일을 할 때 직원들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고 대처 수단을 발견하는 것이지요.”
가장 가까운 일선 경영층에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만약 여러분의 상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 할려는 당신의 작업을 지원한다면, 당신은 훨씬 효율적으로 조직에 아이디어를 도입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조직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려고 노력하는 Evangelist(144)라고 합시다.
여러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영층은 일터에서 합법적인 것들을 지원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작업 뒤에 경영층이 숨어있다고 생각되지 않는 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중하지 않습니다. 스폰서 쉽(지원을 하는 여러 행위)은 중요합니다.
회의를 통해 사람들과 협업하여 성과를 만들어 내고, 바쁘거나 특별히 만냐야 하는 중요한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만나 신뢰성과 비젼을 끊임없이 공유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