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hun_shinsang

꿈을 찾아 달리는 두 청년을 소개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요. 워낙 유명해 져서 🙂  바로 이번 Imagine Cup에서 우승을 거머쥔 영웅들 중 두명 (오른쪽 신상, 중간 동훈)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위 링크를 따라 류한석 님의 Smartplace를 방문해 주시면 될듯 합니다.)

사실 작년에 제가 멘토로 Imagine Cup에 같이 참석했지만,  아쉽게 국내 2위로 쓰디 쓴 잔을 마셔야 했습니다.   그때 1위를 했으면 하며 아쉬움이 너무 많았었는데…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을 통해서 결국 좋은 소식을 들려줘서 고맙네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 처럼, 역시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줄 아는 자세가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둘다 매우 생각이 깊은 친구들입니다.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힘들지만 도전과 꿈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보며, “너도 애 아빠가 되봐!!” 라고 말하긴 했지만.. 젊음이 참 부럽네요.

미국에서 건너온 두 친구와 여러가지 애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저의 말이 별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형 말이 정말 맞다며 호응해 주는 걸 보니 사회 짠 밥도 많이 먹은듯 합니다.  🙂

  • 동훈이라는 친구는 생물학에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학도 입니다.
  • 신상이는 IT 영재라 불릴만큼, 어렸을때 부터 컴퓨터를 다루었구요.

이런 친구들이 한국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어 주지 못한 것이 선배로써 너무 아쉽네요.  비록 내가 죽기 전에 안되더라도, 조금이라도 나아질수 있게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여러분도 도와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힘내시고 꿈을 이루세요!!

Join the conversation! 13 Comments

  1. 알 수 없음의 아바타

    ㅎㅎ..사진으로 오랜만에 뵙는듯~
    얼굴보니깐,,(사진이지만) 반갑네요..
    (근데 저를 기억하시런가~모르겠네요..^^)

    답글
  2. 알 수 없음의 아바타

    태원아 장난하니 –;
    내가 왜 널 모르니. 잘 지내지? 학교 졸업은 했냐?

    시간이 참 빠르구나..
    어떻게 사는지 애기좀 들려 주고 그래라. 🙂

    답글
  3. 알 수 없음의 아바타

    아뇨아뇨..앞에 앉아있는 두분!
    대회날 하루 잠깐 본거잖아요.
    그래서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해서~ㅎ
    그냥 막 지내다가도 왠지 모르게 한번씩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학교는 아직 1년이 더 남았어요.ㅎ
    연락 드린다는게,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니 까먹어요.^^

    답글
    • 알 수 없음의 아바타

      에구에구 회신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ㅜㅜ
      요즘 외부에서 생활하다보니 RSS를 이전보다 자주 확인하지 못했네요 ㅠㅠ

      잘 지내시죠? 당연히 기억합니다 ㅎㅎ
      언제 한번 서울올라오시면 같이 한번 뵜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 알 수 없음의 아바타

      태원아 기억한다고 하네 ㅋㅋㅋ 🙂
      그래 나중에 다 같이 한번 만나서 애기하도록 하자!!!

      태원아 너도 꿈을 잃지 말고 힘내라!! 알았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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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알 수 없음의 아바타

    허겈ㅠㅠ
    댓글이 두번 달렸네요.

    익스플로러 6버전에서 안달린듯 보여서,,,
    다시 작성했더니 이런 현상이 발생해버렸어요..ㅠㅠ

    (15, 2009 at 5:08 am) 삭제하려고 했는데,,
    안되네요..삭제좀 부탁할게요..

    답글
    • 알 수 없음의 아바타

      아. 그렇구뇨 🙂 참 내 전화번호가 바뀌었다.
      뒷자리 4개는 전이랑 같고 010-2062-xxxx 야.

      여튼 건강히 잘 지내고, 무럭 무럭 잘아나렴!!

      답글
      • 알 수 없음의 아바타

        어제(이 댓글 쓰는 시점이 밤 00시가 지난 관계로)
        전화했었는데,
        안받으셔서..후훗..ㅋ

      • 알 수 없음의 아바타

        우리 동완이 자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전화기도 책상위에 나두고, 계속 데리고 돌아다녀야 돼!!

        역시 이땅의 아버지는 위대해!!

  5. 알 수 없음의 아바타

    좋은 분들의 든든한 후원자셨군요 🙂

    저역시 의미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시는 두 분을 한번 뵙고 싶었는데~ ㅎㅎㅎ
    나중에 한번 소개시켜주세요~ 잼나는 이야기 많이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

    답글
    • 알 수 없음의 아바타

      에구!! 든든한 후원자는 절대 아니구요 🙂

      그냥 도움을 주는 정도입니다. 동훈이가 조만간 한국 들어온다고 하니. 오면 애기해 보겠습니다다. 그럼 좋은 한주 되세요!!

      답글
  6. 알 수 없음의 아바타

    ^^ 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미국 잘 다녀오세요~ 여로모로 기되됩니다.

    화이팅 🙂

    답글
    • 알 수 없음의 아바타

      옙 감사합니다. 동훈이가 9월달 쯤에 한국에 들어온다고하네요 🙂
      같이 만나서 애기나누면 될듯 해요!! 🙂

      미국 잘 다녀오고, 좋은 소식 가지고 올게요. ㅎㅎㅎ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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